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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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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철 규
(사)한내문학회원 |
지금은 하늘에 아주 큰 별이 되어계실 당신
반짝이면서 외롭지 않으신지요?
춥지는 않으신지요?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도 나는 통곡을 합니다.
당신께서 건네주시던 맛있는 커피한잔이 그립습니다.
당신께서 싸주시던 김밥이 생각납니다.
두릅전이 먹고 싶고 엄나무 순이 먹고 싶습니다.
당신께서 만들어주시던 주먹밥이 먹고 싶습니다.
하늘이 당신 이름을 부른다고
어찌 나를 놔두고 혼자서 가실 수 있었습니까?
눈이 저절로 감기시던가요?
발걸음이 떨어지던가요?
몸부림치듯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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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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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실
(121.XXX.XXX.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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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1 15: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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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너무나 감동입니다 |
정말 애절하네요 슬퍼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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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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