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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해양오염 특별강조기간 운영 |
| 9월 2일까지,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선택·집중적 점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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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9월2일까지 두달 간 해양오염 특별강조기간을 설정, 사고예방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의 획일적인 점검에서 탈피하여 관내 항ㆍ포구별로 해양오염발생 현황을 정밀 분석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과 대상을 선정하고,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를 줄이기 위해 SNS, 현수막 등을 통하여 안전점검 홍보 후 특별점검을 통해 현장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강조기간 중 사회적 안전약자인 어선 등을 중심으로 해양종사자들이 느끼는 해양오염 위해요인 및 불합리한 법ㆍ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보령해경은“이번 해양오염 특별강조기간 동안 사고 위험성을 분석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과 대상을 집중점검하고,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종사자들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법ㆍ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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