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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122구조대-민간해양구조대, 합동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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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18일 대천항 앞 해상에서 122구조대와 민간 해양구조대(잠수업체 대천수중)간 수중구조 합동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훈련은 육상보조 탐색, 원형 탐색, 사자스 탐색법 등 각종 수중 탐색법의 숙달을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하고, 선체 파공으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선체 파공 봉쇄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보령해경은 민간(대천수중)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수중구조 기법에 대한 정보와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관내 수중 업체와의 합동훈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 122구조대원은 “이번 합동 훈련을 계기로 민간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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