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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 귀가 우리가 책임져요!” |
| 오천면 자율방범대, 보령중 야간 귀가차량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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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중학교 학생들이 오천면 자율방범대의 귀가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
보령중학교(교장 황의호)는 야간 자기주도학습을 마친 후 오천면 자율방범대의 지원을 받아 본교 재학 중인 오천면 일대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귀가차량 봉사는 평소 야간 자기주도학습 이후 어두운 밤길에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걱정하던 본교 교감선생님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오천면 자율방범대가 뜻을 모아 보령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실시됐다.
귀가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그동안 야간 자기주도학습을 마친 후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어두운 버스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어려움이 해결됐고, 더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의호 교장은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마음 놓고 학습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귀가차량 봉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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