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주산초에서 실시된‘201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충남예선에 참가한 학생들

송학초등학교(교장 이자영)는 ‘201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충남예선전에서 본교 중심의 AHA팀이 우승을 해 충남 대표팀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201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는 특허청ㆍ삼성전자가 주최하며,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주한미국대사관, 한국여성발명협회의 후원을 받아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21세기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의 도전 정신과 개척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의 창의적 리더십의 개발과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충남대표팀이 된 송학초의 ‘AHA!’팀은 본교 6학년 이동현, 강구혁, 김진성, 김유진 학생과 한내초 6학년 윤진용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많은 독서량과 다양한 과학 실험들이 이 학생들의 강점이 됐다.

이자영 교장은 “본교 AHA 팀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장기 도전과제, 공개 활동과제, 비공개 즉석과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