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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EM발효 비료 공장 본격 가동 |
|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발효비료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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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발효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이시우 시장과 류근찬 의원에게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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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EM발효 비료공장이 1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M 발효비료는 농산부산물인 쌀겨, 깻묵, 어분을 혼합해 유용미생물로 발효시킨 최고급 친환경 농업 재료로 이번에 준공된 EM 비료공장은 보령시 신흑동 소재 3,009㎡부지에 공장 790㎡, 창고 163㎡ 규모로 발효기5기, 투입 스크류, 자동 포장기, 당밀 저장조, EM저장조 등을 갖추었으며 연간 3000톤(10톤/일)의 EM발효비료를 생산하게 된다.
시는 친환경농업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유용미생물 생산공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해 보령그린환경주식회사(대표 황진호)와 ‘유용미생물 발효비료공장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령그린환경(주)에서 2013년 5월까지 EM발효비료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고품질 발효비료 공급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EM발효비료를 주민들에게 공급하고자 할 때에는 이용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EM발효비료 확대공급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그린환경(주)에서는 EM발효비료를 지역농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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