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원어민 영어교실

대천2동(동장 김영천)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구문응)에서는 세계화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과의 학습을 통해 영어회화 구사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국제문화 감각을 키워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주5회씩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대천2동 주민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교육내용은 영어권 초등교과 과정으로 듣고 말하는 ‘대화중심 수업’과 Role Play 문장 배우기 등이다.

원어민 강사는 대천여자중학교 원어민 교사인 Timothy(45세)로 England 출신이다.

구문응 위원장은 “외국인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는 부담없는 놀이 영어로 영어에 친숙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천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교육ㆍ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천2동 주민자치센터에(041-932-3016)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