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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 '구슬땀' |
| 심폐소생술 강사 이수증 취득 위한 사전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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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25일부터 26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보령여성의용소방대원 12명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양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에 구슬땀을 흘렸다.
‘119수호천사’는 여성 의용소방대 우수인력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 강사로 양성하고 학교, 관광서, 지역 단위 축제장 등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을 통해 생명존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보령소방서는 현재까지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취득 및 자체교육 등을 통해 자격자를 양성하였으며, 지역축제 등에 참여하여 총 7,020명의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해 왔다.
이날 하반기 119수호천사 양성을 위한 사전 교육에 참여한 보령 여성의용소방대원 12명은 기본 인명구조술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등 일일 4시간씩 총 8시간 교육을 받았다.
오는 29일부터 30일에는 하반기 119수호천사 양성 교육반에 입교해 총 16시간 정규 교육을 실시하며, 평가 합격자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강사 이수증을 받고 119수호천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김창현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119수호천사 양성 사전 교육을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거쳐 우리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119수호천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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