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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적극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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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은)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4일간 2단계로 나누어 추석을 전후해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먼저 9.5~9.11일까지 7일간 범죄예방진단팀을 구성하여 금융기관 및 금은방, 주유소 등 현금 다액취급 업소와 빈집털이 등 취약지역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하한다.
지구대ㆍ파출소장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강ㆍ절도예방 및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각 시설(가구)별 자체 방범시스템을 점검하여 미비점 등을 보강할 예정이며
12일~18일까지는 미리 방범진단으로 파악한 금융기관과 현금다액취급업소,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및 범죄 취약주택 등에 대한 집중순찰로 범죄분위기를 제압하여 추석을 전·후한 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형사활동도 강화하여 강력팀과 형사팀이 합동근무로 심야시간 취약지를 합동 순찰을 펼칠 예정이다.
김호승 서장은 “추석연휴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연휴 장기 출타 시 관할 지구대ㆍ파출소에 신고하면 예약순찰을 돌아주는 <예약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 많이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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