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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우월적 지위 이용한 불법행위 특별단속 추진 |
| 9월1일~ 12월9일까지 100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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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9월1일~ 12월 9일까지 100일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경제범죄ㆍ토착비리ㆍ공갈ㆍ폭력 등 사회ㆍ경제 각 분야의 부조리 척결을 위한 全 수사기능 특별단속 추진을 진행한다.
보령경찰서는 全 수사기능을 통합하여‘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근절’ T/F 설치하고 종합 컨트롤타워로서 강력한 단속과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력 및 제도개선 등 분야별 추진 전략 수립ㆍ시행한다.
세부내용으로는 정부기관·지자체·지방의회 등 공공기관의 지위를 이용한 인허가 비리·직권남용·일감몰아주기 등 권력형·토착형 공직비리나 블랙컨슈머ㆍ사이비기자 등의 업무방해ㆍ금품갈취 등 단속, 음식점, 백화점ㆍ마트 등 유통업체 종업원 및 전화상담원 등을 상대로 하는 업무방해ㆍ재물손괴ㆍ폭행ㆍ명예훼손(모욕)ㆍ경범죄(불안감조성), 건설현장ㆍ식품ㆍ유통업체 등의 영업장에서 약점을 잡거나 불법상황을 조작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행위, 계약·하도급·납품 등 거래관계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리베이트·금품수수 등 불법행위, 산업기술 유출, 외국인을 상대로 한 갑질 횡포에 적극 대처나 용관계 등 사회ㆍ경제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범죄 엄중 처벌 등이다.
김호승 경찰서장은 “ 우월적 지위 일명 갑질행태는 근절되어야 한다. 주민에게 공감받는 실질적인 단속이 될 수 있도록 전 기능들이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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