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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택특성 조사, 내달 31일까지 |
| 감정평가사 검증이후, 내년 4월 결정ㆍ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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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모든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함) 등 2만 3,834호 주택을 대상으로 ‘개별주택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조사와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데 주택특성 및 가격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산정가격에 대하여 검증을 받는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끝난 개별주택가격은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30일 결정 공시 될 예정이다. 또한 공시된 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 과세자료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전 조사요원이 직무교육을 받아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시청 세무과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읍면동 조사공무원과 유기적인 조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2010년 적용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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