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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해양구조단, 대천해수욕장 인명구조센터 운영 |
| 민간단체 참여로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 및 인명구조 강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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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해양구조단 보령지역대 대원들이 인명구조활동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이 강화된다.
(사)한국해양구조단 보령지역대(대장 강난수)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경찰초소 자리에 인명구조사무실을 마련하고 24일부터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4번 망루를 기점으로 하는 분수광장 앞 해변의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지원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장비 및 인명구조원을 투입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한국해양구조단 보령지역대는 1998년 5월 사단법인 설립과 동시에 무창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60여명의 대원이 매년 여름철 인명구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이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취득하였고 오픈워터를 포함한 스킨스쿠버 자격을 거의 모든 대원이 보유한 지역내 민간단체로서는 최고의 인명구조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해변을 거점으로 하는 인명구조 활동을 하기 위하여 인력 및 장비보강 과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정유진 부대장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경찰초소 자리에 인명구조활동의 거점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관계기관 담당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민ㆍ관의 유기적 협력속에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대천해수욕장을 구현하여 관광보령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 될 수 있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모아 수상 인명구조 활동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운영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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