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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혁신전진대회 종합 1위‘쾌거’ |
| 보령의용소방대원 혼연일체…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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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혁신전진대회에서 종합 1위의 영예를 차지한 보령의용소방대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우희열)가 지난달 27일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16년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혁신전진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충남 도내 16개 소방관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3,000여명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소방기술 경연을 벌이며 장기자랑 등 친목 화합의 마당을 펼쳤다.
보령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장착 릴레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4개 분야에서 혼연일체가 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성적 1위를 달성,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내 최강 의용소방대임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가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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