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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일링연맹 통합 정해천 회장 취임 |
| “충남요트발전과 올림픽 메달획득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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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세일링연맹 통합 제 1대 정해천 회장 |
충청남도 세일링연맹 통합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8일 오후 5시 남포면 소재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김동일 시장, 박상배 시의장, 신재원 도의원, 김한태 의원을 비롯한 요트 관계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환득 회장이 이임하고 서대건설(주) 정해천 대표가 충청남도 세일링연맹 통합 제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충남도 세일링연맹을 이끌어 가게 될 신임 정해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충남은 서해안 중심에 자리 잡고 있고 충남은 경인지역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다리로 이런 지정학적 위치가 서해안시대의 해양문화에 중심적 역할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확보하고 있는 충남은 서해안 해양문화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이제 충남요트는 엘리트육성에는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그동안의 성과를 계승ㆍ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고자한다”고 강조하며, “충남요트발전과 올림픽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는 ‘요트발전계획’을 크게 세가지 원칙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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