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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한우 맛~!

머드축제장에서 ‘보령한우’시식회 열려

2010년 07월 27일 (화) 14:28:47

이영란 기자

9319951@hanmail.net


▲ 보령머드축제장에서 22일 '보령한우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및 소비촉진 캡페인이 열렸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보령한우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및 소비촉진 캠페인’이 펼쳐졌다.

22일 오전 11시부터 전국한우협회보령시지부(지부장 오은택 이하 한협) 주관으로 실시된 시식회는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및 외국인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제역 발생으로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심리를 차단,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협에서는 이날 한우 등심, 불고기를 즉석으로 요리해 관광객에게 제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우는 구제역 발생 이후 홍수 출하에 따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보령시는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쇠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며,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를 위해 사육 감축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령시에는 천북면, 주산면, 청라면, 남포면 지역에 집중적으로 한우를 사육되고 있으며 토바우, 하눌소 등 명품 광역브랜드 육성으로 품질 고급화와 균질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