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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면 관산리, 마을벽화로 희망마을로 거듭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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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면에서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관산리 일원에서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구영회)와 대천여중,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벽화그리기(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마을만들기 선행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진입 도로변에 위치한 동호실업의 건물외벽에 대해 주포면 관산리를 상징하는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마을을 표현했다.
총 길이 100미터의 담장에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움을 더한 마을 벽화는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산리 김부균 이장은“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주포면 희망마을 만들기에 재능을 기부해준 학생들과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 예정된 후속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포면 관산리가 보령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희망마을로 거듭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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