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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종묘배양장, 민·관 공동추진 컨소시엄 협약 체결 |
| 시-보령발전본부-보령수협‘맞손’…효율적인 운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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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구랍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덕섭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장,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종묘배양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민·관 공동추진 컨소시엄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개 기관이 수산종묘배양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 각 기관별 역할 및 비용분담 등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협약은 온배수를 이용한 양식장을 전면 개선해 건설한 수산종묘배양장에 대해 보령시는 수산업 발전, 보령발전본부는 7,8호기 건설 이행각서 및 환경협정서의 이행, 보령수협은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로 인한 환경협정서의 이행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족 자원 보호 및 확충을 위한 협업으로 수산종묘배양 방류사업의 사업 효율화 및 경제효과 달성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에서 건설한 수산종묘배양장에 대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운영은 보령수협에서 하고, 배양장 운영에 관한 경비는 보령시가 1억 원, 보령발전본부 3억 원, 보령수협 3억 원 등 모두 7억원을 3개 기관이 공동분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3개 기관의 전문 행정, 기술력을 합쳐 어족자원 다양화와 수산자원 확충의 빠른 시너지효과를 나타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부자어촌, 모두가 행복한 바다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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