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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 유지위해 역량 집중 |
| 오는 3월 베트남 등지 무역사절단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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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를 유지키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도는 중국 시장 침체로 어두워진 지역의 수출 회복을 위해 신흥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과 할랄시장 등에 대한 진출 확대를 위해 도는 3월 2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지난해 3대 수출 주력 시장으로 급부상한 베트남(호치민·하노이) 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8개 기업으로 무역사절단을 꾸려 파견키로 했다.
이어 같은 달 19∼24일에는 할랄시장 공략을 위해 쿠웨이트와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강소기업 10개사를 보낸다.
도는 참가 업체 모집, 현지 시장 조사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도내 중소기업 중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충남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cntrade.kr)’에서 자세한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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