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령한우 육성, HACCP 인증교육 실시 |
| HACCP 인증 농장, 직접 지불금ㆍ시설자금 등 인센티브 혜택 |
|
|
|
|
보령시는 최고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남훈)에서는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ㆍ낙농농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HACC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HACCP 인증 신청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이날 축산물위생교육원 황희연 교수의 ‘소규모 농장 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 (HACCP) 개요와 고시해설’에 이어 씨지엠 컨설팅 신 영균 대표로부터 ‘소 사육 농가 HACCP ’ 강의가 있었다.
HACCP은 가축의 사육, 도축, 가공, 포장, 유통, 소비의 전 과정에서 축산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 분석해 제거함으로써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기법이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농가에는 HACCP 인증 기본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HACCP 인증농장에는 친환경축산물 직접지불금과 축사 시설자금 지원 등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HACCP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사육환경 및 방역시설, 사육단계 등 12단계에 대한 이론 등 농가필수 이행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HACCP 기준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시는 만세보령 최고명품 한우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협의회 구성,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차별화된 브랜드육 생산, 사양관리 및 기록관리의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HACCP 인증 농가를 육성하고 있다.
백남훈 소장은 “축종별 정기적인 HACCP 인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친환경 안전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으로 FTA 확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HACCP 지정 시범사업을 추진해 4농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sym05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