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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오무광)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대천해수욕장에서 고품질 보령쌀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오무광)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고품질 보령쌀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지역농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을 하고 본격적인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보령통합 RPC 브랜드쌀(5개 브랜드), 민간업체 브랜드쌀(9개 브랜드), 전업농·쌀작목반 브랜드(8개 브랜드) 등 총 22개 보령쌀 브랜드가 참여했다.
판매장에서는 고품질 보령쌀만을 엄선해 생산자가 전시·판매하며, 대도시 출하 유통가격의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또 떡매치기, 밥짓기 행사 등 부대행사도 갖고 시식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령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개점당일인 30일 에는 보령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용 소포장쌀(500g) 6000개를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증정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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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객이 떡매치기를 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쌀 수입증가,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설, 판매처 확보 등 판촉기반을 확립하고, 보령쌀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지역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ksym05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