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기획감사담당관 김기훈(43, 행정7급)씨, 관광과 최용선(34, 행정8급)씨, 맑은물사업소 경명수(52, 기능8급)씨, 웅천읍 김혜경(33, 사회복지7급)씨를 선정하고, 2일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씨는 예산업무 담당하면서 조기집행율 제고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목표액 대비 104%를 집행했으며, 사업기간 단축(Closing 10)시책 도입으로 이월사업을 최소화하고, 사업예산 제도 조기정착 및 건전예산편성 운영 등 공이 인정됐다.

관광과 최씨는 축제업무를 담당하면서 머드축제 홍보, 축제 홍보물 제작, 축제프로그램 구성, 자원봉사자 및 아르바이트 모집운영 등 제13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공헌했다.

맑은물사업소 경씨는 상수도 누수처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각종 상수도 민원에 대해 친절하고 정확히 처리해 행정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누수탐사 및 계량기 교체를 통해 상수도 유수율 제고하는 등 공이 인정됐다.
웅천읍 김씨는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빈틈없는 사회복지 수급대상가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웅천읍 소재 3개 해수욕장 개장준비에도 노력하는 등 공이 인정돼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