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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해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50% 감면 |
| 감면혜택 위해 ‘피해사실 확인서’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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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달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재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수수료 50%를 경감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폭우 피해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등 일반 사유 토지가 토사유입으로 경계가 불분명한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시설물의 위치확인을 위한 ‘현황측량’, 필지를 나누는 ‘분할측량’ 등이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 시 지적과(민원실)에 지적측량 접수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108채(반파1, 침수107), 농경지유실 7.5ha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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