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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10년 이상 노후소화기’ 교체 하세요 |
| 지난 1월 28일부터 분말소화기 내용연수 법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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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소화기 |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일반인이 주로 사용하는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됐다며 개정된 소방제도에 대해 시민들이 숙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1월 28일부터‘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시행해 분말형태의 소화기는 내용연수를 10년으로 법제화했으며, 10년 이상 된 분말형태의 소화기는 의무적으로 교체하거나 성능이상 유무를 검사 후 1회에 한해 3년을 연장해 사용 할 수 있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노후소화기 수거·정비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개정되는 소방법을 알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개정된 사항을 소방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용연수가 지나거나 부식된 분말 소화기는 사용 시 폭발위험이 있으므로 정해진 내용연수가 지나면 반드시 교체하거나 성능이상 유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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