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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노인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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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3일 기관ㆍ단체 1警 1老 MOU 체결식 장면. |
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지난달 23일 보령시 인구 고령화 및 노인의 활발한 사회적 활동으로 노인 교통사고 위험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원인분석과 지역별 맞춤형 대책추진으로 노인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세웠다.
보령경찰서는 노인 안전을 위하여 노인보행자 안전귀가조치 생활화, 노인상대 교육ㆍ홍보 강화, 보행자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예방효과 극대화 등 경찰관이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 상대 교통사고 예방책을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 교통사고 안전시책을 추진 중이다.
보령경찰서는 앞서 지난 13일 보령시청, 대한노인회 보령지회, 노인복지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기관 29명이 참석한 가운데『1警 1老 MOU』체결식을 개최하는 등 노인약자에 대한 교통안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김호승 서장은 “보령경찰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와 단속, 시설개선에 교통경찰 뿐 만 아니라 250여명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단 한분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사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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