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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신임 경찰과정 교육생 관서실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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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해양경찰관들이 신고식을 마치고 관서실습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20일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신임 경찰과정 교육중인 예비 해양경찰관 10명에 대한 신고식을 마치고 2주간 일선 치안 현장에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실제 근무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각 1주씩 함정 및 해양경비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등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원에서 배운 교육과정을 현업과 연계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실습내용으로는 순찰근무, 선박 화재발생 시 처리요령, 선박출입항 접수 및 통제, 연안구조장비 운용술, 주취운항 단속 등이다.
조석태 보령해경서장은 “이번 관서실습기간 동안 교육원에서 배운 것들을 실무에 적용해보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다의 안전과 치안질서유지에 앞장서는 해양경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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