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교육청은 9일 타카하마쵸 방한 중학생 친선사절단의 예방을 받았다.

보령교육청(교육장 구영회)은 9일 오전 타카하마쵸 방한 중학생 친선사절단의 예방을 받았다.

이번 방한 사절단은 학교장, 교사, 학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타카하마쵸 중학생(10명)과 한내여중(9명), 대명중(1명) 학생 간 홈스테이 추진 일정 중 우리교육청을 방문하여 한ㆍ일 교육교류와 우의를 다졌다.

구영회 교육장은 “지리적ㆍ역사적으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문화를 익히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4박 5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했던 한국의 친구들과 쌓은 우정이 앞으로 양국의 우호증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ㆍ일 양국의 교육교류는 지난해 타카하마쵸와 보령시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후 명천초등학교와 타카하마초등학교 간 교류에 이어 중학생 간의 홈스테이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