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부터 13일까지 대남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실시된 농산어촌학교 초등학생 독서ㆍ논술 캠프에서 보령교육청 임병익 학무과장이 격려의 인사말을하고 있다.

보령교육청(교육장 구영회)은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대남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농산어촌학교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독서 논술 캠프를 운영했다.

독서논술 캠프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방학에 농산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독서로 이기고 논술로 식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창의적 독후감 활동, 영화 논술, 독서 토론, NIE 생활 논술 등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논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박물관 견학, 대형 서점 및 인사동 방문 등 현장 체험 학습도 병행한다.

임병익 학무과장은 “지식과 정보 사회로 문화 컨텐츠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가 국력을 좌우하는 지침이 되는 시대에 독서 교육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활동이다” 며 “독서로 다지고 논술로 풀어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에 창의성이라는 날개가 돋아 날 것이다”라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