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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자치대학 개강…7월 19일까지 운영 |
| 여성의 자치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 교육 중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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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 1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남여성자치대학 개강식(사진)을 갖고,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에 돌입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행복한 여성의 지혜, 여성리더십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와 시의 영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의‘여성, 세상을 움직이는 힘’, 오현숙 한서대 교수의‘우리가족 마음알기’, 태성호 사람이사람에게 대표의 ‘공감과 경청 커뮤니케이션’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총동원됐다.
특히,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여성의 역량강화,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재규 사회복지과장은 “양성 평등문화 확산과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 간 소통ㆍ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룰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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