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한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가능한 빠른 시일내(되도록이면 이사한 날에)주민등록전입신고를 마치고 전세계약서 원본에 확정일자인을 받아 두어야 한다.

확정일자인은 법원이나 등기소 또는 공증사무소 등에서 1,000원을 지급하면 쉽게 받을 수 있다. 전세권설정등기는 집주인의 도움이 꼭 필요하지만 확정일자인은 집주인의 동의나 협조없이도 세입자가 계약서만 가지고 가면 받을 수 있고 그 효력은 전세권을 설정한 것과 동일하다.

또한 세든 주택이 경매,공매되는 경우에 소액임차금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하여 다른 어떤 채권보다도 최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다.

소액임차보증금의 요건은
1)주택의 임차보증금이어야한다.
2)주민등록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한다.
3)일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임대차가 아니어야한다.
4)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이 대지를 포함한 주택가액의 절반을 넘는 경우에는 주택가액의 2분의 1을 한도로 한다.
5)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임차인의 법위와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보증금 중 일정액은 다음과 같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우선변제를 받을 임차인과 보증금 중 일정액

/SK부동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