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화력 복합발전소 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6일 무료급식소 내부 전기동사를 비롯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한차례 무료급식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 복합발전소(소장 황순홍)는 지난 16일 보령복지봉사회(회장 이순숙)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장소(구 대천역 앞) 내부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소 내부 리모델링 봉사활동에 참가한 복합발전소 직원 20여명은 어둡고 좁은 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식당내부 개선 및 확장, 전기배선, 노후 된 집기류 교체 등 300여 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복합발전소 직원들은 리모델링 봉사에 앞서 여름철 체력 저하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60인분을 준비해 독거노인들에게 대접했다.

또, 쌀과 고추장 등 생필품을 보령복지봉사회에 전달해 가뜩이나 힘들고 지쳐가는 독거노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위로부터 훈훈함을 주었다.

한편 보령복지봉사회는 복합발전소 직원들과 함께 7년째 매주 월요일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쌀과 김치 등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