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교육청 봉사동아리 '사랑이 영그는 터'는 지난 19일 보령원을 방문하여 원생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는 등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령교육청 봉사동아리 '사랑이 영그는 터'는 지난 19일 보령원(남포면 소재)을 방문하여 원생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는 등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이 영그는 터'는 2006년부터 학교 조리사들로 구성되어 매월 1회 보령원을 방문하여 간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출발하여 그 뜻에 공감한 교육청 및 학교 교직원들의 동참으로 2008년부터 봉사와 사랑을 전하는 동아리로 본격적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일은 더운 하절기임을 감안하여 삼겹살, 계절과일, 야채 등을 준비하여 조리하여 먹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조리하고 식사를 함으로써 보다 친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아이들은 우리도 여름휴가철 가족 캠프에 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사랑이 영그는 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보령원에 모여 회원들 전문 분야를 살린 간식만들기, 청소, 전지작업으로 정원꾸미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과 가을운동회, 함께 요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과 함께함으로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복감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