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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낚시 문화 위해 행위 근절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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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어선 단속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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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바다 낚시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봄철 낚시어선 성수기 특별단속(5월1~31일까지)과 지자체간 합동단속(5월15일~5월16일)을 실시했다.
보령관내 낚시어선 431척(4월 기준)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단속은 낚시어선업자 및 낚시 승객의 안전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보령해경서 경찰관과 더불어 홍성군과 서천군과 함께 유기적인 단속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 달 동안 실시한 특별단속 기간 동안 구명조끼 미착용 9건 등 총 17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이번 단속 결과, 승객의 위반행위(구명조끼미착용) 3건을 제외한 14건의 위반 행위가 낚시어선업자의 행위로 드러나 낚시어선업자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낚시어선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낚시어선 업자(선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계도 활동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상위에서의 안전사고는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될 수 있으므로, 낚시어선 업자(선장)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간담회 등을 통해 꾸준한 계도 활동 실시하겠다”면서“낚시어선 업자와 승객들도 해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하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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