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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 적응 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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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보령시, 서천군 지역 내 3개 해수욕장(대천ㆍ무창포ㆍ춘장대) 개장에 앞서 6월14일부터 6월16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해경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사전 적응 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사전 적응 훈련은 해수욕장에 배치되기 전 해경구조대원들의 해상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수상오토바이 등 장비 이용 인명구조술 훈련, 해수욕장 지형 등 위험요소 파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훈련 종료 후 17일부터 대천해수욕장에 배치 해상인명구조 활동 등 각종 해수욕장 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보령해경서 관내 해수욕장은 6월 17일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춘장대해수욕장, 7월 15일에는 무창포해수욕장이 개장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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