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은 지난 14일~15일까지 1박2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하늘에 새겨진 우리별 여행’이라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 명예경찰소년단은 지난 14일~15일까지 1박2일 동안 보령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하늘에 새겨진 우리별 여행’이라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날 우리별 여행에서는 ‘우리별자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이영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나라에도 별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고, 하늘의 별자리를 돌에 새긴 천상열차분야지도 탁본체험을 하면서 우리의 별자리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천체망원경 조작 체험활동과 천문투영실에서의 우리별자리 여행을 통해서는 우리나라 천문자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우리별여행에 참가한 6학년 임강빈 단원은 “서양의 별자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더 과학적인 우리의 별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랑스러웠고,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본받아 우주에 대한 보다 큰 시야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솔교사는 “1박 2일 동안의 이번 체험활동이 대천초 명예경찰소년단에게 더 넓은 세계를 향하여 큰 꿈을 키우는 호연지기를 기르는 체험활동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