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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 역량 강화대회 개최 |
|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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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대표 김민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개발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개선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행사는 농작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와 미소ㆍ친절ㆍ청결 및 소통 공감을 위한 스킨십 힐링 교육,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농업과 농촌발전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들의 역량 강화로 농촌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은 물론, 신규 농업인력 유입, 농촌공동체유지와 협업화를 가능하게 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현재 13개회, 75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향토음식 발굴 및 농산물가공, 농촌관광ㆍ문화체험 등 농촌자원 소득화, 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 활력을 위한 도ㆍ농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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