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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플라스틱 재생유 공장서 불 |
| 1명이 사망하고 소방관 2명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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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저녁 7시 52분쯤 웅천읍 대창리 소재 있는 플라스틱 재생유 공장(에스알앤씨)에서 불이났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23살 박 모 씨가 숨지고, 진화에 나선 소방관 등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소방차 30여 대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인화물질이 가득해 화재진압에 애를 먹은것으로 알려졌으며, 4억2천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하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유증기 때문에 불길이 급속하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을 조사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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