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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관광지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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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제20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관광객 및 일반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보령시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결, 신속, 가열 또는 냉장 등 식중독 예방 3대 원칙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대 요령에 대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예방을 위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에 대해서는 냉장고 등 시설 및 설비관리, 식재료 보관, 조리중 교차오염 방지, 기구세척 및 살균소독과 식품취급 기준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인 머드축제는 물론,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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