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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 |
| ‘두더지의 고민’김상근 작가와 함께 그림책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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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도서관(관장 서윤희)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을 7월 27일 ~ 28일, 2일간 오후 3시 부터 6시까지 평생학습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1차 강연과 탐방에서 배운 보령의 지명과 설화를 바탕으로 “두더지의 고민” 김상근 작가님과 함께 자신만의 설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았다.
참가자 박영서 학생은“책을 쓴 작가를 처음 만나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하였고 이은서 학생은“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니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윤희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인문학을 배우고 또 직접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면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창의력 및 독서 생활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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