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학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환경정화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송학초 학생들

송학초등학교(교장 이자영)는 지난 20일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환경정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야외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을 전달받은 후 5개 팀을 조직하여 자신이 맡은 계곡 주변의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1시간여 동안 잇따른 호우로 인해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활동을 끝내고 학생들은 즐거운 물놀이를 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흘렸던 땀방울을 말끔히 씻어내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3학년 이현웅 학생은 "환경정화 현장체험학습으로 쓰레기도 줍고 물놀이도 하니까 자연이 깨끗해진 만큼 마음도 깨끗해진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송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다양하게 준비해 많은 추억을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