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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적장애여성'을 위한 일일찻집 열려

내달 7일, 명천동 소재 세영웨딩뷔페에서
수익금 전액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전세자금으로 활용

2010년 08월 30일 (월) 10:45:19

이영란 기자

9319951@hanmail.net


▲ 지난해 개최된 일일찻집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햇살가득한집’(지적장애여성 공동생활가정)의 임차자금 마련을 위한 ‘네번째 일일찻집 행사’가 열린다.

햇살가득한집은 2001년 4월부터 시작돼 일반주택에서 성인지적장애여성들이일정기간 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재활서비스의 한 형태로 현재 4명의 여성장애인과 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팀장 이순옥)이 주관하는 일일찻집 행사는 오는 9월 7일(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명천동 소재 세영웨딩뷔페에서 차와 아니스크림, 점심식사(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등의 메뉴와 작은 음악회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햇살가득한집의 전세자금으로 쓰이며 쿠폰 구매 및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041-934-7231)또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041-934-7243)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