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충남새농민회 전진대회’가 지난 20일 덕산스파캐슬(예산군 소재)에서 개최됐다.

충남새농민회(회장 최덕환)는 지난 20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소재한 덕산스파캐슬에서 ‘2010 충남새농민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충 충남도행정부지사,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신충식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성효용 전국새농민회 회장, 충남새농민회 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새농민상을 수상한 농업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충남도내에는 9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진대회는 전국새농민 45주년을 기념하며, 농업개방의 위기속에서 회원상호간의 첨단농업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은 물론 타 농업인에게도 기술을 전파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도농업인들의 모임이다.

최덕환 충남새농민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전파 및 보급 등으로 경쟁력있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충남새농민회 회원이 앞장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신충식 충남농협 본부장은 “스스로 희망을 창출하는 경쟁력있는 산업의 한 축으로 농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충남 새농민회원들이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희망으로 가득 찬 농업?농촌으로 만드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