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추석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실시 |
| 농산물품질관리원, 내달 21일까지 선물ㆍ제수용품 집중단속 |
|
|
|
|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보령출장소(소장 신규재, 이하 농관원)에서는 내달 21일까지(추석 전)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충남지원 특사경, 단속보조원 13명, 명예감시원 등 3천여 명이 투입돼 합동단속에 나서며 대상업체로는 선물ㆍ제수용품 제조업체, 백화점, 중ㆍ대형마트,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이다.
주요대상 품목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밤 등이며,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등 음식점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2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1단계로 9월8일까지는 유통업체단속의 사전 단계로서 단속정보 수집과 아울러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 및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2단계로 9일부터 2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단속과 더불어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ㆍ계도를 실시, 원산지표시 준수의식을 새롭게 하여 부정유통 사전방지에 노력하고, 올 8월 11부터 확대시행 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와 개정된 가공품의 원산지표시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적극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민간 감시기능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부정유통신고 포상금 은 최고 200만원이다고 전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sym05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