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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시민 · 현장중심’ 주민지원 봉사 호응

무료법률상담 및 양.한방 진료, 이ㆍ미용 봉사 활동 펼쳐

2010년 08월 30일 (월) 11:34:55

조광석 기자

ksym0517@hanmail.net


▲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24일 시민ㆍ현장 중심의 맞춤형 현장치안을 위한 주민지원 활동으로 무료법률상담 및 양ㆍ한방 진료,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가졌다.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지난24일 시민.현장 중심의 맞춤형 현장치안을 위한 주민지원 활동으로 경찰서와 도서지역인 원산도 등 2곳에서 무료법률상담을 비롯한 양ㆍ한방 진료,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찰은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원 교수, 보령아산병원 의사, 신진 한의원원장, 임병현씨 등 이ㆍ미용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주민지원단’ 22명을 구성했다.

주민지원 봉사단은 오전에는 경찰서에서 관내 주민들을 초청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원산도 주민 약250명을 초청, 이곳 광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법률상담, 양.한방 진료, 이ㆍ미용활동 등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법률 및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원산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원산도 주민들은 “오늘 같은 주민지원봉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병근 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주민지원단 여러분들께 감사한다” 며 “특히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측의 지원으로 추진돼 시민을 위한 고품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