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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드림스타트, 행복이 팡팡! 클레이 교실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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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레이 교실 |
보령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성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행복이 팡팡! 클레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부터 10월말까지 운영되는 클레이 교실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무독성 컬러 점토를 이용해 핸드폰 고리, 생활 소품, 닌텐도 케이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게 된다.
클레이 교실은 점토를 이용해 입체물을 완성하게 돼 도형감각, 응용, 구성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뿐 아니라 창의력과 집중력, 성취감을 기를 수 있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또 무독성의 점토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재료로 손에 묻거나 가루가 떨어지지 않아 어린이들의 공작 교육용으로 매우 적절한 재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클레이 교실을 통해 스스로의 활동에 성취감을 갖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 등 균형 있는 아동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 209가구 295명을 대상으로 67개 후원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 보육, 복지 등 4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가 97%로 큰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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