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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지역발전 절실…정부예산 확보 총력
24일 예결위 소위 국회의원 방문, 주요 현안사업 반영 협조 구해
2017년 11월 29일 (수) 16:20:24 조광석 ksym0517@hanmail.net
   
▲ 정부예산 확보위한 국회 방문 장면(좌측 김태흠 국회의원, 우측 김동일 시장)
김동일 시장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발전의 절실함을 담보로 예결위 소위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들을 만나며 협조를 구했다.

시에 따르면 김동일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 및 해양수산위 상임위 소속 김태흠 국회의원(보령ㆍ서천)과 예산결산특별위 자유한국당 간사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구ㆍ강서구을), 예산결산특별위 소위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더불어민주당)을 차례로 만나며 주요 현안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도 국가 및 자체시행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주요 사업도 11건, 405억 원에 이르러 이번 국회 방문을 추진한 것이다.

김 시장은 먼저 김태흠 의원을 만나 내년도 착공 예정인 외연도항 정비사업과 보령항 항만시설용부지(준설토 투기장) 조성, 보령항 관리부두 조성사업비 증액을 건의했다.

외연도항 정비사업은 상록수림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서중 하나임에도 기본시설 완공(1994년) 이후 20년 이상 경과돼 지구온난화, 태풍, 지진발생시 취약할 수 있어 30억 원을 요구했다.

또 보령항 항로 확장 및 준설시 발생되는 준설토 투기를 통해 보령항 항만시설용 부지로 확보하는 항만시설용부지 조성사업 65억 원, 보령화력 연료부두 및 LNG 터미널 입ㆍ출항 선박을 위한 예선, 도선선, 항만순찰선 등 접안 및 대기가 가능한 관리부두 조성을 위한 65억 원을 건의했다.

이후 김도읍 의원과 어기구 의원을 만나 충남 아산 신창과 전북 익산 대야를 잇는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 및 내년도 예산 ▲백제권과 서해안권 연결도로망인 보령~부여(국도40호) 도로 건설 200억 원 ▲보령 신흑동(대천항)과 태안 고남면(영목항)을 해저터널로 이을 국도 77호 확포장 621억 원 ▲장항선 운행 효율 극대화 및 서해축 고속화 철도망 구축으로 호남, 전라선과 연계한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 759억 원 등 사통팔달 도로망의 조속한 구축을 위한 당초 건의액이 정상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이밖에도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젖줄인 보령댐의 대체수원 확보를 위한 창동 정수장 개량사업 5억 원 ▲면 단위 유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미설치된 청라면 의평리 농어촌 공공하수도 정비공사 5억 원 ▲토정비결의 저자이자, 실천애민의 대가 이지함 선생을 활용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토정비결 체험관 건립에 7억5000만 원 ▲선상 멸치가공 시설ㆍ자재 지원사업에 7억 원을 각각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예산 시한을 앞두고 캐스팅 보트를 쥔 소관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다”며,“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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