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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주차장’ 불법주차 집중단속 |
| 이달 말까지, 위반시 10만원 과태료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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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
보령시는 장애인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 시민촉진단(단장 차기환)과 함께 관공서, 병원, 시장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붙이지 않은 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자동차 뿐 아니라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했지만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다.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음에도 일반차량이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집중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주고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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