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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장, 구조거점파출소 현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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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해양경찰서장이 신형 연안구조정을 확인하고 있다. |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지난달 31일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된 홍원파출소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 이후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되고 신형 연안구조정(S-87)이 배치된 홍원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하여 관할 해상순찰도 실시했다.
홍원파출소는 구조거점파출소로 우선적으로 지정된 전국 12개 파출소 중 하나로 최신의 16톤급 신형 연안구조정이 지난 14일 배치되었으며, 이달 있을 인사발령 후부터는 잠수능력을 보유한 구조 직별 경찰관이 24시간 배치되어 함께 근무함으로서 초기 구조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해상 사고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처음으로 구조거점 파출소를 지정ㆍ운용하는 만큼 적합한 인력과 장비를 갖추어 해상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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