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내초 한 학생이 보령원에 계신 할아버지의 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있다.

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 3,6학년 학생들은 명천7동 노인회관과 보령원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충청남도교육청지정 바른품성5운동 시범학교로 지정돼 매월 봉사의 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체험 중심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품성을 함양코자 실시했다.

3학년 학생 30여명은 명천7동 노인회관을, 6학년 학생 30여명은 보령원을 방문해 학교에서 준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한 후 유리창과 바닥 닦기, 화장실 청소, 자연 정화활동 등 실내외 청소와 안마해드리기, 장기자랑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노인분들께 즐거움을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내초 학생들이 나눔과 섬김의 소중함을 몸소 깨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