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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소방안전 3대 적폐행위 단속 강화 |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소방시설 작동 차단, 불법 주·정차
18년 3월부터 충남소방본부 기동단속반 불시 단속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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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소방시설 관리 불량을 초래하는 적폐행위를 근절하고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 3대 적폐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천 복합건축물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소방안전 3대 적폐행위(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소방시설 작동 차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식 개선과 법 질서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에서는 관계자 안전교육 및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하여 적폐행위 차단을 위한 집중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 현장 활동 시 단속 등을 통한 적폐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의 기본적인 소방안전관리의 안전의식 부재가 대형피해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라며“적극적인 적폐행위 근절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도민 안전의식 개선을 목표로 올해부터 ‘충남소방기동단속반’을 신설·운영을 통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 3대 적폐행위를 연중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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