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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서장과 여직원 간담회 실시 |
| 성 폭력 없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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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15일 오전 최근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미투(#Me Too, 성폭력 피해 고백)캠페인 관련, 성 폭력 없는 안전하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서장과 경찰서 내 여직원들과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진철 서장은 참석자들에게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미투 캠페인 관련 수직적 조직 문화가 강한 경찰 조직에서 “성 차별로 인한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성 차별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례가 없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반영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보령해경은 이와 관련 지난 14일 전 직원에게 교육 시간을 활용해 고용노동부에서 개발한 “직장 내 성희롱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앱을 이용, 직원들의 성(性) 인식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는 등 성 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한 채민정 경장은 “우리서가 이런 소통의 장을 통해 간담회 목적처럼 성 폭력 없는 안전하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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